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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코로나19' 사태에 전국 가맹점 월세 2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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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522개 가맹점 총 23억원에 달하는 전 가맹점의 한 달 월세 전액을 파격 지원했다.


가맹점 최고 월세 지원금이 1690만원에 달하는 곳도 이번 지원에 포함됐으며 상대적으로 월세가 저렴한 매장은 추가 지급을 통해 최소 300만원 월세를 지원했다. 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가맹본사 역시 가맹점의 수익과 직결돼 있어 본사 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전 가맹점 한달 월세 전액 지원이라는 결정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명륜진사갈비의 '코로나19' 지원에는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 상생협약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월 가맹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력 협약식을 맺은바 있다. 본사는 가맹점들의 피해 규모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계 동향 등을 꾸준히 살펴 왔으며 가맹점주협의회는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가맹점들의 피해와 고통을 본사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에 가맹점의 고통을 본사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본사는 전 가맹점 월세 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자영업, 특히 외식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번 월세 지원이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세입자인 가맹점주 외에도 건물주인 가맹점주에게도 형평성 있게 월세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2012년에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한 ㈜명륜당의 프랜차이즈 업체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12길 6, 2층 (가락동, 제일빌딩)에 소재하고 있다. 2017년 7월 1호점을 오픈했으며, 2019년 11월 500호점을 돌파했다. 명륜진사갈비 상호명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성균관 유생들이 식사를 하던 '진사'식당에서 따왔다.



2인 이상 손님만 받는다. 따로 기재된 곳이 없어서 헛걸음 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기존에도 고기 뷔페 프렌차이즈는 여러 상호가 있었으나, 명륜진사갈비는 양념 갈비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양념육이 고기질에 비해 특색있고 매력적인 맛을 낸다. 갈비 30%에 목살 및 앞다리살 70%로 공지되어 있고 요청 시엔 갈비만으로 제공해준다.


이는 갈비를 무제한으로 해 둘 경우 같은 양의 저렴한 부위를 먹을 때에 비해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일부 매장에서 이 내용을 삭제하여 적발되었다.


양념육의 경우 짠 맛이 약하고 단 맛이 강하게 양념되어 있다. 이 때문에 처음 맛볼 땐 맛있게 쑥쑥 들어가나 어느정도 먹다 보면 질릴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다른 메뉴로 입가심을 하면 질리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 지점 차이인지도 모르나 비빔냉면도 엄청달다. 김치랑 먹으면 딱


고기를 굽는 불판의 크기가 작아 한 덩이 이상 굽기가 어렵다. 또한 환기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받는데 연기를 빨아들이는 배기 후드가 약하거나 환기구조가 제대로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지점이 있을 시 클레임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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