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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이혼소송 안재현 "날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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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또 이슈가 되었다.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는 "안재현이 개인적으로 SNS에 남긴 글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

안재현은 탤런트 구혜선씨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안재현 측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

구혜선 측은 더 이상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최근 구혜선은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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