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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로그

강은비 영상 & 사진 A Precious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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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아프리카TV BJ.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자신의 가치관을 발언하는데 있어서 거침없는 성격의 배우이다. 고등학교 때 별명은 '이코'였다고 한다. 싸이코에서 앞자를 뺀 독특한 별명인데 학창시절 남 눈치 안보는 돌발 행동 때문에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피부는 구리빛이며, 2009년 당시 TV에 출연한 피부과 원장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고 있는 강은비는 전문의가 추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관리를 하는 연예인이다"라고 극찬을 했었다.

웃을 때 반달 눈이 되는 것이 특징이며, 헤어스타일, 옷차림에 따라 외모가 많이 변하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그리고 진한 화장보다는 민낯이나 연한 메이크업이 더 예쁘다는 의견이 많다. 많은 팬들은 연한 화장을 선호하며, 실제로도 그것이 강은비 특유의 매력을 살려준다.

서구적인 미인 혹은 조각미녀와는 거리가 있으나, 그래도 어디 크게 밀리는 데는 없는 미인이고 귀염상에 특유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데뷔 초창기에 강은비를 이상형으로 뽑는 남자 아이돌들도 상당히 많았다.

반려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하얀색 말티즈 2마리와 슈나이저 1마리와 함께 하고 있다.

강은비는 1986년 4월 13일,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얼짱이란 수식어가 데뷔 초부터 따라붙었지만, 강은비의 어릴 적 별명은 '돼지'에 '초코볼'이었다. 지금이야 토끼처럼 깜찍한 인상이 매력 포인트지만, 태어날 때에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체격도 통통한 편이었다. 엄마조차 "우리딸, 돼지 닮았네~"라고 놀렸고, 친구들은 과자 이름인 '초코볼'이라고 불렀다.

강은비는 어머니와 이모들이 미술 계통을 전공한 덕분에 어릴 때 예쁜 옷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많다. 미니홈피에 과거 사진을 살짝 올리기도 했던 강은비는 "일곱살 어린 남동생도 미술을 배우고 있다"라며 웃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술전뿐 아니라 발레나 뮤지컬도 자주 보러다녔다. 강은비는 "내가 보고 싶어하는 작품은 형편이 어려워도 어머니가 꼭 보여주셨다. 당신은 가장 뒷자리 앉으시더라도, 난 맨 앞줄 표로 끊어주셨다. 그때 원없이 공연을 봤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된 것 같다"라고 인터뷰 당시 털어놨다.

야무지고 강단 있어 보이지만, 강은비는 의외로 물을 무서워한다. 어릴 때 목욕탕에 빠져 죽을 뻔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승마와 달리기 같은 것은 좋아하고 잘 했지만, 유독 물은 무서워했다. 한번은 부모님이 강제로 수영장에 보낸 적이 있는데, 곧 수포로 돌아갔다.

강은비는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영은 절대 못배우겠더라. 아주 어렸을 적에 엄마와 목욕탕을 간 적이 있다. 어쩌다 보니 나만 혼자 남겨졌다. 탕에 들어갔는데 물에 미끄러져서 빠져죽을 뻔했다. 그때부터 물이 무섭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아직도 강은비는 청계천 징검다리조차 못 건널 정도로 물 공포증이 있다.

숙명여중 1학년 당시 페스트푸드점에서 우연히 캐스팅 되었다. 그 후 잡지모델로 활동하면서 숙명여중 3학년에 재학중에 미스 빙그레에 뮤직라이프 상에 수상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인의 꿈을 키우게 된다. 그 후 잡지 모델과 드라마 단역으로 활동하였으며 박한별, 구혜선 다음으로 2기 5대 얼짱으로 선정되었다. 앞의 두 사람과 함께 본래 의미의 얼짱 중 연기자로 빠진 대표적 인물.

연기 명문고인 안양예고에서 무용과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청담고등학교로 전학. 전학 후 동숭무대라는 연극단에서 연극 공부를 하면서 연기에 꿈을 키웠다.

2004년 당시 인터넷 카페들은 수시로 얼짱 선발대회를 만들어 얼짱을 선발하고 있었다. 얼짱들이 모여 통합 챔피언을 만드는 자리 또한 필요해졌다. 이같은 취지로 케이블TV 채널 퀴니에서 개최한 것이 '2004 대한민국 얼짱전'. 

대회는 얼짱 5인방이 노래와 춤, 셀프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끼를 겨루는 방식의 버라이어티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시청자들이 즉석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최고의 얼짱을 뽑는데 참여했다. 결과는 CF모델로 활약 중인 강은비(당시 주미진)가 이번 대회 최고의 얼짱으로 뽑혀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것을 계기로 당시 퀴니와 같은 온미디어 소속 채널인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소소하게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영화 몽정기2 공개 오디션 3천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 낙점되었다. 전편인 몽정기는 평론가 및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그 속편인 몽정기2로 20살이란 나이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된다. 이 때부터 '강은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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