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보관함/스타 블로그

낸시랭 최근 사진, 사건사고 정리, 프로필 정보 등.

반응형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팝아티스트, 방송인이다. 한국 이름은 박혜령. 네티즌이 부르는 별명은 시랭이


1976년 출생.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을 당시 어머니 나이는 35세였고 아버지는 38세였다. 


낸시랭의 아버지는 처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과거 팝 번안곡을 주로 부르던 원로가수 박상록이 그녀의 아버지이며, 사망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와 이혼 후 강원도 속초에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 상태에 있다가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2006년 인간극장에 등장하면서 부터다. 수영복을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2007년 2월 5일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낸시랭 실종'이라는 키워드가 뜨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는 낸시랭이 LG전자 LCD 모니터의 페이크 다큐 형식 광고에 출연하면서 LG전자 측이 '낸시랭 실종'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온라인 이벤트 광고를 내보냄으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다.


2012년 INSITE TV 3분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변희재VS낸시랭 토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3분토론 변희재VS낸시랭


2012년 5월 1일 화장품 도소매업 회사인 (주)라하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랭샵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판매했다. 라하코리아는 2013년 6월 30일 폐업했다.


2015년 5월 2일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매니아에서 클래식 부문 1위를 했다. 3주만에 훈련해 상을 탔다고..


2017년 12월 27일, 10년전 '아는오빠' 였고 2달전 다시 만난 '왕진진' 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기사[7] 이에 대해 논란이 많은편이다. 아래 논란 참조. 


한쪽 어깨에 봉제 고양이를 늘 메고 다닌다.

코코 샤넬이라는 이름

이런 기행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상당히 널리 알려진 인물방송인이지만, 예술계에서 낸시랭의 위치는 좀... 미묘하다. 낸시랭의 주요 작업은 수영복 퍼포먼스와 '터부 요기니'로 대표되는 콜라주 작업으로 나뉘는데, 예술잡지나 평론가들이 어떤 미학적으로 새로운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기 이전에 반응 자체가 별로 없다. 호평도 혹평도 아니라 비평 자체가 없는 무관심에 가깝다고 할까, '관심을 가질 가치가 없다' 혹은 '관심이 가질 않는다'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그냥 욕조차 안하고 '직업 셀레브리티'로 생각하는 분위기. 본인은 자극적인 행동으로 이슈가 되려 필사적이나 평론가들이 이슈로 봐주지를 않는다.


요즘 활동하는걸로 봐서는 대중들에게 있어서도 그냥 연예인으로 굳어진 듯...그도 그럴것이 낸시랭은 예술계에서는 정말 희미하게 등장하는 반면 맥심(잡지)이나 방송에는 엄청 출연하니(...) 사실 대중들의 시선도 그냥 간판만 팝아티스트로 달아놓고 실상은 연예계나 방송계 데뷔를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이런 일을 벌이면서 친박 성향이 분포해있던 일베에서는 대통령 모욕했다고 까이고, 친노, 친문 성향의 오유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까지도 까였다.[10] 한마디로 그냥 좌우 막론하고 까였다. 안티가 더 상승한건 덤. 하지만 오유인들은 미워할 수 만은 없다는 듯.


어쨌든 이런말 저런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교인 홍익대에서까지도 교수들과 학생들이 그녀를 흑역사 취급하거나 언급을 최소화하는 중. 대중들도 그녀의 행위가 예술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정치적이거나 선정적이기 때문에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박정희, 노무현 생가 방문, 전두환 후원(...), 퍼포먼스, 투표독려, 그리고 퍼포먼스때마다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것 등... 더군다나 낸시랭은 엄연히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미국인이다. 그런 그녀가 좌우 모두에게 위험한 주제를 다루고(예를 들어 박정희 생가 방문) 투표시기에 "투표권 없어도 나라 위하는 마음에 투표 독려" 라고 하거나(...) 미국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투표를 독려라니....한미동맹을 바라본 건가? 대중매체에 등장해서 대한민국을 지칭 할 때 항상 "우리나라" "우린 한민족"라고 하여 한국이 자신의 국가인것처럼 언급하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 할려면 적어도 한국 국적은 포기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논조로 그녀를 비판한다. 대체적으로는 부정적이거나 그녀를 관심끌기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 추세.


리그베다 위키 작성금지 논란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명예훼손을 이유로 이 항목이 작성금지 상태였다. 그러나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사안이 아니라서 말이 많았다.


다만 초기에는 '찌질이'라서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걸 보면 사유가 그리 명확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낸시랭에 대한 작성금지 조치는 엔하위키가 리그베다 위키가 되기 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특정 항목의 동결처리나 작성금지조치에 대한 사유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에 들어서야 시작된 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몇 년 전 엔하위키에서 어떤 문서가 작성금지된 이유는 어느정도 유명한 사건이 아닌 이유에서는 알기 힘들며, 낸시랭에 대해 위키에 기록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엔하-리그베다에서 작성금지 되었는지는 지금 와서는 불분명하다.[18] 대충 "지금 문서가 비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유명인 잘못 건드렸다가 고소먹을지 모르니 알아서 주의하자" 정도가 아니었나 하는 정도. 그러나 루저의 난 사건을 계기로 이도경 씨가 작성금지되자 이를 계기로 작성금지를 시켰다는 설이 유력하다. 게다가 위키게시판에 달린 함장의 답변에 따르면 2013년 봉하마을 방문에 따른 정치적 논란으로 작성금지 처리되었다.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이거나 루저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었던 적도 있고,기사 아닌데요 교수도 있는데요?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들은 한 여자만 만나는게 아니라 여러 여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위해 더치페이를 한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다. 이 때문에 엄청난 안티들을 양산한건 덤. 진중권 교수도 깠다.그런 논리라면 더치페이를 안 하는 여자들도 여러 남자를 만나니까 쓰는 돈 줄이려고 더치페이 안 하고 얻어먹기만 하는건가?기사 


낸시랭은 영국방송사 BBC로부터 본인의 행위예술인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시연해달라는 내용의 초청을 받았으나 한국의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공연취소민원이 빗발쳐 BBC의 업무가 마비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변희재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낸시랭의 주장을 기사로 실은 언론사 8곳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하였고, 그 결과 언론사 8곳은 '낸시랭은 BBC로부터 행사초청을 받은 일이 없다'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내는 것으로 조정이 이루어졌다. 기사 


이런 퍼포먼스 및 언론보도는 전 남자 친구이자 팝아티스트인 강영민이 주로 기획한 것이다. 자극이 심하면 더 큰 자극을 바라듯 언플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 거지 여왕 퍼포먼스 사건의 배경이다.


엄연한 미국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거에서 투표 독려 운동을 함으로써 기사 국민도 아닌 사람이 무슨 권리로 대한민국의 투표를 논하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2017년 7월 3일에는 동료 여가수가 동석한 술자리에서 자신의 몰카를 찍었다며 동료 여가수를 경찰에 고발해 논란이 됐오랜만에 주목을 받았다. # 결국 그 동료 여가수는 몰카를 찍지 않은것으로 드러났으며, 상대와는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남편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 논란이 있는 결혼


2017년 12월 27일, 뜬금없이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위한컬렉션 회장인 왕진진.  그런데 29일 디스패치가 왕진진의 실체라고 폭로한 기사에 따르면, 왕진진은 1999년에 강도와 상해, 성폭행을 동시에 저질러 특수강도강간죄로 4년을 교도소에서 살았고, 출소한 2003년 다시 붙잡혔는데, 이번에도 특수강도 강간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거기다 복역 중에는 교도관을 폭행해 징역 1년 이상을 더 살았다고 하여 총 12년을 교도소에서 살았고, 출소 후에는 전자발찌까지 착용중이라고 한다. 또 장자연(1980-2009)이 자살한 후 2년이 지난 2011년, 장자연이 썼다는 미공개 편지를 한 방송사가 입수해 공개했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편지는 위조로 드러났고, 이 위조편지를 쓴 당사자가 왕진진이라는 기사 내용이 있었다.


또 기사에 따르면 낸시랭과 결혼하기 전 왕진진에게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고 하며,  도자기를 이용한 사기사건으로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이고, 또 다른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왕진진 "故 장자연 관련 오빠 맞다, 전자발찌? 낸시랭과 상관無"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 다 알고 있음에도 혼인 결심"

낸시랭 "왕진진 사실혼 의혹 황 모씨, 실제 남편+자식도 있어"


이에 대해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함께 2017년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낸시랭은 왕진진의 과거를 다 알면서도 결혼했다 며 왕진진이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며, 이번 결혼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 라고 언급했으며 왕진진은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제가 사건 속 전준주가 맞다" 며 "장자연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맞다"고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서 개인적인 이익과 연관시키려는 의도는 없다"며 "10대 때 장자연을 여러번 만났다. 장자연에게 받은 편지를 갖고 있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왕진진은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힐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있지만 제출하고 않고는 제게도 결정권이 있다"는 말을 더해 물음표를 남겼다.


전자발찌 착용 부분에 대해선 왕진진은 왜 이렇게 궁금한지, 낸시랭과는 오래전부터 함께 사랑해 왔지만, 중간에 만남이 끊기고 상황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 하는 환경 속에서 최근 인연의 고리가 연결돼 뜻깊게 재회하게 됐다 라며 전자발찌 의혹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왕진진의 나이 의혹에 대해선 "서류상에는 1980년 생이라고 돼 있는 게 맞다. 그러나 실제 나이는 71년 1월 2일 생이다"며 "그런데 이 나이가 중요한가요?"라고 답해 나이 논란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왕진진의 사실혼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지금까지 유년 시절을 전라남도에서 보냈고, 나머지 생활은 수도권과 부산 기타 등지에서 생활했다. 단 한 번도 동거나 부부생활을, 법적으로도 해 본 상황이 없다. 그분의 이름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황 모씨라는 분은 수년 전에 비즈니스에 관계된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 누님 분이시고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다"며 "저는 (사실혼 관계 의혹을 낸) 황 모씨한테 협박을 너무 많이 받아왔다"며 "카톡 문자 전화 그리고 황모 씨와 함께 하는 분들이 새벽까지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왕진진은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부부로 오해했다. 사업의 이익 관계를 위해서 오해를 직접 해명 하지 않았다. 얼마전에도 장례식장 등을 동행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정읍에 있는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소개를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낸시랭은 "과거 왕진진과 황모 씨는 거짓 부부행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밝힐 수 있는 것은 황모 씨가 실제 법적 남편이 있고 그 슬하에 아이 세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게 팩트다"고 얘기하며 사실혼 관계를 부정했다.


"사전 약속과 달랐다" 아수라장 된 낸시랭X왕진진 기자회견

낸시랭·왕진진, 논란의 5일…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

낸시랭과 왕진진은 '팩트'만 말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어떤 논란도 깔끔히 해명하지 못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관계자도 "저는 낸시랭을 보호하고 싶은 입장이지만, 지금 낸시랭은 왕진진을 완전히 믿고 있는 상황이다. 저 역시 왕진진을 오늘 처음 만났고 기자회견 전에 팩트를 밝히자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다르게 말했다. 처음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취지와는 달라져 조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과연 이들이 언제까지 사랑의 힘으로 논란들을 피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작품

터부 요기니 시리즈 (미디어 아트)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 (퍼포먼스, 2003년, 베니스)

거지 여왕 (퍼포먼스, 2010년, 런던)


저서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2006년)

엉뚱발랄 미술관 (2008년, 아동서)

난 실행할거야 (2010년)

아름다운 청춘 (2012년, 소재원 공저)



낸시랭의 신학펀치 (기독교방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