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블로그

권은비, KWON EUN BI, 프로듀스48

반응형





프로듀스48  1회


아무래도 제일 맏언니이다 보니까, 이끌어주는 그런 역할이 되고 싶어요.


개인 인터뷰 중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동료 연습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긴장해서 심사를 볼 때 첫 동선을 헤메고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동선을 잡아주고, 음역대가 맞는지도 잡아주는 등 전반적으로 엄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막에 울림 어머님(...)으로 나왔을 정도. 일본어 기본서와 1인분으론 안 보이는 홍삼 캔디, 각종 상비약을 챙겨오는 등 합숙 생활에서도 멤버들을 챙기려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소속사 선배 걸그룹 러블리즈가 WM엔터테인먼트의 오마이걸과 콘셉트, 인기 면에서 라이벌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지, WM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라이벌 플래그가 붙었다. 악마의 편집을 감안해야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가장 견제된다고 했을 정도인데다, 권은비의 경우는 한번 겨뤄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니까 실제로도 그런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었던 모양이다. 특히 W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주목받은 이채연과 라이벌 플래그가 선 모양새다. 둘 다 A등급을 받아서 더한 듯.[4]



준비한 곡은 러블리즈의 Ah-Choo와 인피니트의 Bad. 전체적으로 준비한 게 많고 연습이 잘 된 모습을 보여준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 중에서도 춤의 완성도에서 가장 돋보였다. 특히 Ah-Choo를 선보이면서 청순한 분위기를 띄다 곡이 바뀌니까 표정이 돌변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가 더 보여달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다른 준비해온 곡을 무리없이 선보이는 등 선배들의 칼군무를 제대로 이어갔을 정도로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다 잘한 것도 있지만[5]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단연 권은비. 나머지 멤버 셋은 B와 C를 받았으나[6] 권은비는 A를 받았다.




1회에서 전체적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람들에게 레드벨벳 아이린을 묘하게 닮은꼴로 각인되고 있다.




첫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6월 20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25위에서 4위로 올라 데뷔조 진입과 동시에 상위권에 들었다.



프로듀스48  2회


중간에 쉬는 시간에 무대로 난입해 다른 연습생들과 한바탕 댄스를 추었다. 이후 트레이닝 평가에서 소유의 보컬 트레이닝 때는 발음이 너무 뭉개진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최영준의 댄스 트레이닝에서는 큰 분량은 없이 무난하게 넘어갔다.



이후 등급 재평가 영상에서는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지만 일본어 버전 영상에서 가사 숙지 미달로 춤만 춘 점으로 인해 지적을 받았다.




프로듀스48  3회


예고편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의 픽으로 이채연, 모토무라 아오이 등이 속한 어벤져스 팀에 속하게 되었다. 다른 연습생들이 이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하는 속에서, 미야와키 사쿠라 조는 같은 곡으로 대결을 벌일 팀으로 또 다른 어벤져스 팀인 안유진 조에게 지목되어 엄청난 대결이 성사되었다. 경연 곡은 콘셉트 특성 및 엔딩 포즈로 미루어 보아 I.O.I의 너무너무너무일 듯.




본편에서는 A등급에서 C등급으로 등급이 하락했다. 영상 평가에서도 나왔지만 긴장해서 일본어 가사를 까먹고 안무까지 까먹어버려 생긴 일. 당연하지만 C반에 있던 연습생 모두 깜짝 놀랐다. 누가 떨어져 올 수는 있더라도 설마 그 잘하던 은비 언니가 올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고. 본인은 동생들 앞에서 자랑스럽고 모범이 되는 언니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창피하고 속상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실제로 C등급에 들어오면서 얼굴이 이미 착잡 + 슬픔 + 창피함이 뒤섞여 있었다. 아무래도 언니이고 리더라는 위치가 부담이 되고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 게 원인인 듯. 이후 예고편에서 나온 대로 미야와키 사쿠라의 지목으로 같은 조에 속했으며, 달리기에서 지는 바람에 상대 팀 지목권을 얻지 못해 맨 마지막까지 남아있다가 안유진 조의 지목[7]으로 I.O.I의 너무너무너무를 하게 되었다. 이후 센터 선정 과정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소소하게 비중을 챙겼다.




프로듀스48  4회


사쿠라와 김초연의 센터 선정 문제로 리허설 때까지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센터 문제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전혀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고 최악의 선택만을 거듭한 점에서 볼 때 리더로서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처음 김초연이 센터로써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직후 센터를 교체한 것도 아니고, 경연 2일 전이 되어서야 센터를 사쿠라로 교체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틀 만에 센터 안무를 숙지하고 한국어 랩까지 해내는 것은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사쿠라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기에, 이 결정은 최악의 결정이 되어버렸고 결국 공연 직전에 다시 센터를 김초연으로 되돌리는 상황을 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2조에는 이러한 문제를 겪지 않게 할 수 있었던, 센터로서 매우 적합한 인재였던 김민주가 있었지만[8], 이를 인지하고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 또한 패착이라고 할 수 있다. 사쿠라의 발음을 교정해 주고 안무 외우는 걸 도와 주는 장면도 지나가듯 등장했지만 방송에서 부각되진 않았다.




어쨌든 나름 비중도 챙겼고, 배틀 평가에서도 무대는 잘 소화했다. 그런데 정작 득표는 24표에 그쳤다. 물론 상대인 안유진 조의 멤버들이 잘한 것도 있었지만, 권은비는 실력적으로도 상위권에 기존 투표에서 5위권에 드는 인지도 높은 참가자이다. 그런데도 기이할 정도로 낮은 득표를 기록해서 현장 팬들이 AKB48 쪽에 몰표를 주거나 일부러 순위가 낮은 다른 멤버에게 투표해서 상위권에 있는 한국 연습생들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9][10] 다만 해당 회차의 촬영은 1화도 채 방송되지 않았을 때 이루어졌고 권은비가 본격적으로 팬층을 확보한 시기는 1화 방영 이후임을 감안할 때 아직 팬덤이 구축되지 않아서임이 큰 이유인 듯 하다.




프로듀스48  5회


5등으로 데뷔권에 들어갔다.




방영 내내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아침 점호(?) 때 1등으로 도착해 나름 분량을 확보했다. 이때 KOREA ARMY 반팔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감 발표때 이미 한번 데뷔했었음을 밝히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시크릿과 걸스데이의 백댄서를 선 경험이 있다.



2014년에 예아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당시 예명은 카쥬.[11]



윙크를 잘 못한다. 윙크요정에서도 눈만 감았다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속사 선배들의 무대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2016년에는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2〉에서 장동우의 솔로 무대에 피처링[12]으로, 2017년에는 러블리즈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의 유닛 무대에 백댄서로 참여하였다.




어느 파리바게뜨 점주가 권은비 연습생에게 투표해 달라고 만든 안내문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무척 성실했던 모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