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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저런

AKB48 마츠이 쥬리나님의 모든것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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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쥬리나(松井 珠理奈, まつい じゅりな)

출생일 1997년 3월 8일

출신지 아이치 현 

신체 키 163cm, B78-W65-H85(cm), S 24cm

혈액형 B형

별명 쥬리나, 쥬리땅, 오쥬리, 박주리, 쥬리켄, 키스마,남한 미녀, 서울 미녀, 쥬장군

취미 프로레슬링 관람, 요리, 제과제빵

특기 언어유희, 동물 울음소리, 식탁보 빼기

소속 그룹 SKE48 팀 S

그룹 경력 

SKE48 1기생

SKE48 팀 S (2008~2020)

AKB48 팀 K (2012~2015)

응원컬러 오렌지색 / 녹색

소속사 어빙 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아이돌 걸그룹 SKE48의 1기생으로서 팀 S의 센터이자 SKE48의 센터를 맡고 있다. 그런데 AKB48의 팀 K 멤버가 되면서 도쿄돔 콘서트에서 신신내각이 조성되고 AKB48 오오시마 팀 K에서도 센터를 맡게 되었다.

AKB48에서는 단독 센터는 서고있지 않지만 AKB48 출신 센터와 더블 센터를 종종 서고 있다.


2013년 6월 6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카미7의 최연소 멤버였으며, 현재도 카미7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멤버다.



자매그룹 멤버 중 처음으로 AKB48 싱글 선발에 이름을 올렸으며 처음으로 센터를 선 멤버이자 AKB48와 겸임한 멤버다. 그리고 AKB48 그룹의 큰 행사인 총선거와 가위바위보대회에서 모두 1위를 해본 유일한 멤버이며 최초로 리퀘스트 아워에서 자신의 솔로곡과 센터곡을 1위에 올려 놓은 멤버다.


어른스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1997년생이다. 2016년 기준으로 아버지의 나이가 44세라고 한다


AKBINGO!를 진행하는 개그 듀오 배드보이즈 2명과 무려 7살 차이다.


요미우리TV '다운타운DX'에서는 출연 당시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을 알고 마츠모토 히토시는 매우 놀랐다. TV도쿄의 '스타히메 사가시타로'에서는 요시다 타카시에게 '형제가 10명인 집 장녀아닙니까'라는 얘기도 들었다. 니혼TV의 '춤추는 산마저택!'에 출연했을때는 이시바 시게루로부터 대학생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들은 적도 있고 여기에 아카시야 산마도 동조했다.(출연 당시 13살) 가장 나이가 들어보였던 때는 초등학교 6학년 때(12살)인데 23살로 착각할 정도였다.


사복 센스도 좋고 나이에 비해 키도 괜찮은 편이라 중학생 대상 패션지 '러브베리'에선 AKB48 팀 A 마에다 아미와 함께 전속모델을 맡았다. 최근 러브베리 기사를 보면 한국 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 것 같다. 근데 러브베리가 나중에 폐간되어 버렸다.


주간 플레이보이에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세 살때의 사진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지금의 얼굴은 7살때 완성된 얼굴이다.


하지만 머리를 계속 잘라서 팬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예 이케멘이 돼버리면 안 되는데... 무대에서 활동량이 많은데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긴머리보단 짧은머리가 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덥다는 이유로 여러번 머리를 짧게 잘라 팬들의 마음에 스크래치가...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머리가 길었던 2010년을 리즈 시절로 보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다. 머리를 다시 기르는 동시에 처음으로 앞머리를 잘랐고 이 때의 모습은 제 4회 가위바위보 대회 우승으로 센터를 선 AKB48의 34th 싱글 "스즈카케 ..."에서 볼 수 있다. 이후 계속 머리를 길러 2014년 12월 8일의 AKB48 9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본인이 센터를 섰던 "오오고에 다이아몬드"를 부르기도 했다.

2015년 3월 만 18세를 기념하는 생탄제 공연에 서프라이즈로 비대칭 단발(일명 칼단발)컷을 하고 나타났는데, 밋밋한 단발이 아니라 자신의 시원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반응이 좋은 편. 성장기를 지나면서 외모가 안정되고 거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한 덕분에 긍정적인 의미에서 성숙해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같은 해 발매된 첫 사진집에서는 만 18세 전까지의 쥬리나가 긴 머리, 18세의 쥬리나는 성숙한 단발머리의 모습으로 실리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내용은 모두 과거의 일이고 지금의 쥬리나는 본인의 나이에 맞는 외모를 갖추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7년에 두부 프로레슬링을 찍느라 몇 개월 동안 금발을 했었는데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사진


2018년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는데 첫 방송 후 '마츠이 쥬리나 나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물론 이런 검색어가 실시간에 오른 것은 쥬리나의 성숙한 외모 탓도 있겠지만 '대선배'나 '10년차'라는 엠넷의 자극적인 편집도 한 몫한 듯하다. 트레이너였던 소유가 쥬리나의 프로필을 보고 자신보다 선배라는 것에 놀라기도.



자신의 본진인 SKE48에 대한 애정이 정말 강하여, 바쁜 와중에도 레슨에 참가하여 연습을 멈추질 않고, 후배들에게 댄스를 열심히 전수해 준다고 한다. 아아 나고야밖에 모르는 바보... 자기소개는 항상 SKE48의 마츠이 쥬리나.

성격은 솔직하고 담백하다. 그룹내 친한 멤버는 정말 많고 내성적인 마츠이 레나에 비하면 굉장히 사교적이다. 전성기 시절 선배와도 아직까지 연락하는 걸 보면 확실히 친화력이 높다.

매우 열정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SKE48의 센터이자 최초의 AKB48 선발된 자매그룹 멤버로써 자긍심이 높고 이것을 어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항상 뜨거운 마음을 갖고 있는 반면 중학생, 초등학생 시절의 안티들의 집중 공격으로 여린 마음도 갖고 있다.

멘탈도 강하다. 몇 몇 경솔한 발언처럼 할말 못할 말 다 하고 사는 성격이라 비판을 받기는 해도 일덕들이 싫어하는 스캔들도 한 번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그 힘든 시기에 SKE 1기생으로써 모든 무거운 짐을 혼자서 짊어졌음에도 부서지지도 않고 매번 더 성장해서 돌아왔으며 10년간 유일하게 그만두지 않은 마지막 1기생이다. 그녀가 10년간 소화한 악수회 숫자나 체력적인 부담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초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하고 다닌다. AKBINGO!의 코너 "솔직장기"에서는 "귀여운 멤버를 보면 뽀뽀하고 싶어진다"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또 옛날 캐치프레이즈가 외로운 초등학생이었을 정도로 애정결핍증이 좀 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쪽도 요코야마 유이 같이 나고야와 도쿄를 매일 오가며 연습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도 별로 없고 부모님과 같이 있을 시간도 적었다.


성격은 예의바르다고 전해지며, 첫번째 악수회에서 엄청난 스루를 받았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은 어떤 것도 열심히 하는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2012년) 자주 듣는 말이 오오시마 유코를 닮았다는 것이다. 유코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쥬리나 너는 당연히 잘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되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면서 "조금은 손해도 있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총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는 쥬리나를 '10년에 1명 나오는 인재'로 평가하였다. 쥬리나는 오디션에서 원래 맨 마지막 바로 앞 순서였지만 기계 고장으로 인해 맨 마지막에 나오게 됐는데 쥬리나를 처음 보자마자 압도적으로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한 아키P는 흥분하여 극장에 본방중에 전화하여서 극장 MC시간에 48그룹 총괄캡틴 타카하시 미나미와 전화통화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어'라고 말한다.


이후 아키P는 AKB48의 새싱글의 이미 완성된 자켓을 전부 취소하고 당시 11살 SKE48 쥬리나의 단독자켓이 되도록 한다. 이 새 싱글이 AKB48을 지하돌에서 구해준 大声ダイヤモンド였다. 그리고 이후로도 다른 멤버에게는 볼 수 없는 푸쉬를 해주었다. AKB48 자매그룹 겸임제도를 만들어서 SKE48 소속 쥬리나를 AKB48로 들어가게 하여 차세대로서의 당위성을 주었다. 또한, 쥬리나가 소속되어 있는 팀K는 다른 팀과 달리 차세대 에이스를 넣지 않아 쥬리나가 에이스라는 걸 인정하게 만들었다.


운동실력이 발군이지만 AKBINGO!의 피구 코너에서 너무 열심히 한다고 팬들에게 까인다. 좀 맞으라고!! 또한 AKBINGO!에서 파이를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어서 無파이의 여왕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생겼다.




애초에 SKE48가 다른 자매그룹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춤이 격하다고는 하나 쥬리나의 댄스는 특히 격렬해서 흔히 "탈골춤"이라고 불린다(…).파워댄스!!!! 하지만 더 과격하게 추는 사람이 들어왔다.


2015년 기준으로 데뷔 만 8년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미성년자다. AKB사단 내에서 와타나베 마유와 함께 '성장형' 아이돌의 대표적 표본. AKB가 브레이크 시작할 때부터 인기멤버였는데 차세대, 혹은 차차세대로 분류되는 후기 멤버들과 나이가 엇비슷하다. SKE의 차세대로 불리는 6기생 아즈마 리온이나 스가 나나코보다 1살 어리다. 진정한 나이 깡패. 2016년 3월 8일 생일 이후 만 19세가 되었고, 2017년 3월 8일 만 20세 생일 전까지는 쭉 미성년자였다.


2014년에 들어서면서 SKE48과 AKB48의 하락세가 뚜렷해지기 시작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쥬리나의 책임론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이와중에 쥬리나는 '기회가 부족했다' 같은 말을 하여 문제가 되었다. SKE의 거의 모든 싱글에서 센터를 서고 AKB의 싱글에서도 센터, 그 외에도 광푸쉬를 많이 받았지만 본인은 총선거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순위가 나온 것을 기회 부족에 따른 지명도 차이 탓이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쟝켄대회에서 일명 '남바노코(NMB 아이)'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겸임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NMB의 아이와 대결한 거요.", "AKB 쟝켄대회에서 NMB가 센터?" 이 발언이 모순인 이유는 쥬리나도 순수한 AKB 멤버가 아니고, 겸임 이전에 AKB 센터를 서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쟝켄 이후에도 AKB 센터를 서게 되었다.


48그룹은 엄청나게 많은 인원 중에서 에이스로 일컬어지는 매우 소수의 멤버들에게 기형적으로 많은 푸쉬가 몰리게 되는데, 쥬리나는 언제나 그 푸쉬의 중심에 있는 멤버였다. 여기서 문제는 쥬리나의 너무 어린 나이와 반대로 48그룹의 멤버로서 오래된 경력에 있다. 본점인 AKB48 경우 푸쉬를 받았던 멤버들은 나이대가 모두 있는 편이였으며 이 멤버들이 인기 멤버가 되서는 차세대 에이스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형식이었다.


그런데 쥬리나는 차차세대 멤버들과 나이가 같다보니 다른 차세대 멤버 및 차차세대 멤버를 육성할 한정된 푸쉬가 계속해서 모두 쥬리나에게 쏠리게 되어버리면서 차세대 멤버는 육성을 못하고, 좋은 재능을 지닌 멤버라도 무푸쉬나 미적지근한 푸쉬에 지쳐 졸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실제로 SKE48은 다른 그룹에 비해 졸업자가 유독 많다.


그런데 이렇게 팀내에서 모든 푸쉬가 집중된 쥬리나가 AKB48를 겸임하면서 AKB48 몫의 푸쉬도 받기 시작하면서 쥬리나 본인조차도 AKB48과 SKE48의 정체성이 헷갈리기 시작하고 있다. 쥬리나 입장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SKE48보다는 AKB48의 활동을 중요시 할 수밖에 없고 결과론적으로 쥬리나에게 모든 푸쉬를 퍼준 SKE48 그룹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 쥬리나의 원소속은 SKE48이므로 본점 출신의 멤버를 키워야 하는 AKB48 그룹 입장에서도 불만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에 들어오면서 각종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고, 주간문춘에 스캔들과 특별대우에 대한 형평성에 관한 내용으로 데뷔까지 하면서 이런 저런 말도 나오는 중이다.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이동 시에 신칸센 그린샤를 이용하고, 전속 메니저까지 붙여주는 등 여러 특혜를 받고 있다. 스캔들에 대한 내용은 증거도 없는 카더라 통신에 가까운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2014년 10월 10일에 쥬리나의 비밀 인스타그램이 발견되고 주간문춘의 스캔들 상대와 상호 팔로우를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문춘의 스캔들 관련 내용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워낙 무거운 중책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행동이나 발언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어라, 생각보다 인기가 없네?』 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아이돌로썬 높은 인지도, 팬덤 내에선 절대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지만 일반-라이트팬을 사로잡는 것에는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2016년 홍백 총선거에서 충격의 11위를 했던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다. 2016년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팔로워 숫자가 미야와키 사쿠라보다 낮다. 또한 자신보다 현격히 순위가 낮은 멤버들과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 2017년 10월 기준 20만명으로 이 당시 현역 멤버 중 22위였다. 특히 비교받는 야마모토 사야카는 1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 등등 전성기 인기 멤버 중에선 약점이 있다.


AKB, SKE 전성기 시절 센터만 해도 수십곡. 드라마와 예능에서 푸쉬와 몰빵을 받고도 대외적으로 마츠이 쥬리나의 성과는 그다지 높지 않은게 현실이다. 같은 시기에 기회를 받은 다른 멤버들보다 뒤떨어지니 이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악수회, 총선거 순위가 연예인으로써 전부가 아니니 이런 비판도 나온다.



AKB48에서는 시노다 마리코, 타카하시 미나미를 위시한 나이 많은 언니들과 다른 멤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시노다와 친하다.


거의 띠동갑 멤버들에게 키스하기를 좋아해서 '키스마(魔)'라고 불린다고. 오오시마 유코는 쥬리나가 고딩이 된 2012년이 돼서야 키스를 받아주었다. 정작 멍석을 깔아주면 뽀뽀를 못 하는 것도 특징. 사토 스미레와 나카무라 유카와 친했지만 유카는 졸업(...). 존경하는 AKB 멤버는 타카하시 미나미.


SKE48에서는 1기생인 오오야 마사나와의 관계가 무척 특별하다. 초기에 기대를 받아 같이 활동하는 일이 많아진 것을 계기로 친해져서, 이후로도 긴 시간 동안 쥬리나를 뒤에서 지지해 주었던 멤버가 바로 마사나.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싱글 활동으로 어린 쥬리나가 도쿄와 나고야를 오가는 일이 잦아지고, 공연 문제로 다른 SKE48의 멤버들과도 충돌을 빚어 힘들어할 때, 마사나가 쥬리나를 놀래켜 주기 위해 나고야역까지 마중 나와 주었다는 일화는 유명.

불안하고 외로워서, 그렇지만 가만히 좁은 상자에서 무릎을 감싸고 견디고 있어.

그런 모습이 지금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쥬리나에게 무릅니다.


어떻게 해도 쥬리나의 편이, 감싸주는 편이 됩니다.

그래도 때론 쥬리나가 듣고 싶지 않아하는 의견을 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쥬리나는 말없이, 그걸 이해하려고 생각에 잠기며 들어줍니다.

물론 제게 반론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해 줘서, 그것은 진심의 진심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축하. 17살, 세븐틴!

부디,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17살의 쥬리나로 있어주기를!

쥬리나가 마사나, 하고 부르는 한 나는 왜? 하고 대답할 수 있는 장소에 있고 싶어!

쥬리나에게 행복 있어라! 축하해~

마사나로부터 (마츠이 쥬리나 17살 생탄제, 오오야 마사나의 편지)

마사나는 2017년 졸업까지 SKE48에 재적하며 1기생 중 가장 마지막까지 쥬리나의 곁을 지켰던 멤버였고, 졸업 후에도 시간 있을 때마다 쥬리나와 만나고 있다. 2018년 총선거에도 찾아와 쥬리나가 1위를 따내는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 기뻐하기도.




와타나베 마유와도 친하다. 인터뷰에 의하면 친해진 계기는 함께 더블주연을 맡았던 마지스카2 드라마. 커플(센네즈)'로 찐한 레즈 커플질을 시전했다. 물론(…) 쥬리나가 공이고 마유가 수. 픽시브에서는 커플링 짤이 지금까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쥬리나 : 잘 알아두세요, 마유유 선생님은 이제부터 다른 애인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저 뿐이에요.


1, 2기생이 대부분인 AKB의 초선발이라 그 중 비교적 동생 세대인 유키링, 마유유, 그리고 쥬리나는 서로 친한 편. 그리고 2012년 12월 주간 플레이 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유유를 좋아했던 걸 커밍아웃 인증하며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AKB 겸임으로 들어가더니 조련술이 늘은 듯

(전략)

마츠이 쥬리나: 유대가 깊었지……. 정말로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웃음)

와타나베 마유: 응. 함께 있는 신도 많았으니까, 대체로 같이 있었고. 그걸로 쥬리나에 대해서도 꽤나 알게 됐어. 쥬리나 쪽에서 먼저 말 걸어줘서 마음 열기도 편했었고.

마츠이 쥬리나: 정말로 '마지스카 학원2'은 찐했어요. 마지막 화 1화 전인가 2화 전의 얘기인데, 함께 체육관에서 서로 때리고 우는 씬이 있었어요. 그 때는 두 사람 사이도 맥스(MAX)였었죠.

와타나베 마유: 그렇지. 그건 무척 기억에 남았어.

마츠이 쥬리나: 솔직히, 그 순간은 마유가 좋았어요.

주간 플레이 보이: 오오! 사랑 고백?!

마츠이 쥬리나: 정말이에요! 연정이 싹틀 정도였어요. 너무 귀여워서.

와타나베 마유: 에에???? 지금, 두근거렸어. 정말이야(マジすか)?

마츠이 쥬리나: 정말이야(マジです). 남자라면 여자친구로 삼고싶다고 생각했어.

와타나베 마유: 그런 식으로 봤다니, 정말 몰랐어!

마츠이 쥬리나: 응. ……아니, 그렇게 이상하게 보진 않았어요! 연정이 싹텄다며 발 빼기는...

와타나베 마유: ……그러고보니 카메라 꺼져있을 때 뽀뽀하러 왔었지…….

마츠이 쥬리나: 좋아하는 애한테 장난하고 싶은 남자아이 같은 느낌이었어요.

(후략)


후에 '쵸메쵸메'에서 와타나베 미유키가 와타나베 마유한테 기습키스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쥬리나는 완전히 멘붕했다. 마유유의 입술을 미루키한테 빼앗긴 쥬리나의 멘붕영상


한국 팬들이 쥬리나가 한국인을 닮았다고 말하고 남한 미녀라고 일컫고 있다. 참고로 박남매로 엮이는 마츠이 레나는 북한 미녀라고... 둘이 엮일 때는 W마츠이=더블마츠이 라고도 부른다. 마츠이JR, JR마츠이라고도 불린다(…). 사람들이 왠지 이 커플의 컨셉을 근친으로 잡는 걸 좋아한다...하지만 일연갤에서는 오늘도 레나타들과 쥬리나타들의 병림픽 키배, 물타기와 스파이짓 등등이 벌어지고 있다. 애초에 두 멤버가 2ch에서도 안티가 많은 편이고, 그 안티의 다수가 다른 마츠이의 오타(…). 여러모로 묘한 둘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게 정설이었다. 하지만 같이 AKB48의 선발로서 참가하고, SKE48멤버로서 오랜기간 같이 생활을 하면서 각자의 블로그에 둘이 서로 사귄다고 공지를 할 만큼 사이는 좋아졌다.


사에가 SKE를 겸임하게 된 후 같은 팀 S의 리더, 미야자와 사에를 엄청 잘 따른다. 타카하시 미나미 한테 타카미나가 졸업하면 '사에쨩 등을 보고 따라가겠다' 라고 말할 정도. 그 후 며칠 뒤 바로 사에가 졸업발표를 사에의 마지막 악수회에 방문해서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하는 등 쥬리나가 사에를 엄청 좋아하고 의지하는 게 딱 보인다.




11살부터 SKE48 1기생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키자키 유리아, 타카야나기 아카네, 하타 사와코 같은 연상의 후배가 많아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SKE48는 기수제가 철저해서 아랫기수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쥬리나를 쥬리나상이라고 부른다. 쥬리나보다 9살이 많은 88년생 3기생 하타 사와코도 예외는 없다. 하지만 친근하게 부를 때는 쥬리나라고 부르는 듯하다. 자매그룹 NMB48 멤버에게도 전원 존댓말를 사용한다.



카시와기 유키에 의하면 친한 사람들에게 스킨쉽이 심하다고. 특히 옷 갈아 입을 때마다 스킨쉽을 한다고 한다(...). 안타까운 피해자들 미루룽은 좋아했을지도?


오오야 마사나의 졸업 이후 SKE48에 마지막으로 남은 최고참이 되고, 쥬리나보다 연상인 멤버들이 전해 비해 훨씬 적어진 2018년 이후부터는 속칭 언니콜렉터였던 이전과 달리 부쩍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KE48의 차세대 멤버를 살뜰히 챙겨준다거나, 스스로도 성격이 부드러워졌다고 생각한다고. 후배 멤버들과 가까워지려는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SKE48에 있는 많은 동아리에 유령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던 예전과 달리 직접 타피오카부라는 동아리를 만든다든가, 자신처럼 광푸쉬를 받았던 고토 라라나 이노우에 루카이쪽은 조언자가 아니라 남친 아님?에게 좋은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48그룹 밖으로는 아이돌링의 멤버들과도 친하다. 인싸 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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