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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의 남자 홍상수 감독의 스물네 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가 2020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
홍상수 감독은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네 차례 초청받았으며, 그 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배우 김민희가 한국 최초로 은곰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일곱 번째 협업인 <도망친 여자>는 남편과 한시도 떨어진 적 없던 감희(김민희)가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세 친구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이야기를 담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당시 카를로 샤트리안 집행위원장은 "홍상수 감독은 어떻게 소통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우리의 삶, 존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도망친 여자>는 묘한 매력이 있는 신비로운 보석 같은 영화이며, 다시금 우리 삶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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